조금 전에 서울 의료원을 떠나는 이영학 씨의 딸의 모습을 지금 보고 계십니다.<br /><br />고개를 푹 숙이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습니다.<br /><br />14살의 중학교 2학년 학생인데요.<br /><br />저것은 참 이례적인 거예요.<br /><br />아무리 지금 굉장히 흉악범죄에 가공할 역할을 했지만 미성년자로 소년범의 일종이거든요.<br /><br />그래서 대개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게 하지 않죠. <br /><br />이렇게 촬영을 잘 못 하게 되는데 아마 경찰에서도 이 범죄가 상징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아마 저런 모습을 노출시키는 것 같습니다. <br /><br />이영학의 딸 이 모 양은 오전 10시 30분에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받게 됩니다.<br /><br />검거 직전에는 수면제를 과다 복용을 해서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 병원에서 출발하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.<br /><br />현장 화면 보고 계신데요.<br /><br />기자들이 질문도 했습니다.<br /><br />Q. 아빠가 친구에게 뭘 했는지 봤어요?<br />A. ......<br /><br />Q. 친구한테 하고 싶은 말은 없어요?<br />A. ......<br /><br />Q. 힘들지는 않으셨어요?<br />A. .....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120945568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